Yambaru

셋이 가서 타진돼지찜 코스2인이랑 사시미샐러드 시켰는데 옆 테이블 요리 두개가 잘못 나와서 사시미샐러드 취소하고도 요리 여러가지를 맛 보았어요~ 하나 같이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두부! 땅콩두부도 맛있고 여주랑 돼지랑 함께 나온 두부도 맛있었어요~ 셋이 가니까 식전주부...터 3인이 먹을 수 있게 주시던 것까지 너무너무 좋았는데 요리 잘못 나오고 나온 디저트아이스크림은 딱 두개에 숫가락도 두개! 당연한건데 좀 섭하더라고요~~ 그만큼 처음에 너무 좋았어요~ 별 하나 뺀건 섭한것도 그렇고 비싸서요~~ 테이블차지가 1인당 300엔 붙더라고요~ 그래도 만좌모 구경하고 갈만합니다! 오키나와 다시 오면 또 가게 될거 같아요~~

September 2017에 방문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식당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식당의 주특기는 타진(Tajine)을 이용한 찜 요리입니다ㅎㅎ(하지만 샤브샤브를 먹기로 약속했기 때문에ㅠㅠ) 샤브샤브는 단품으로는 제공되지 않고 코스로만 먹을 수 있습니다(타진은 단품 가능). 코스 가격은 인당... 약 3580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코스에는 아페리티프(작은 술잔에 아세롤라 주스 혹은 우메슈 제공), 애피타이저 2종(땅콩두부와 돼지귀요리), 두유와 간수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먹는 유시도후(일종의 순두부), 샤브샤브 본 요리, 식사(오키나와소바와 리조또(라고 돼있음)중에 택1),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부담이 갔지만 코스 하나하나가 다 맛있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오키나와 재래종인 아구 돼지고기를 쓴다고 하는데 고기가 참 맛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돼지 인형과 삿갓, 북 등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해줍니다. 남편이 요리하고 아내가 서빙하는, 가족이 경영하는 식당인 듯합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어린이 동반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던데, 귀여운 주인집 아기가 식당 안을 뛰어다니며 노는 걸 보니 충분히 그럴 만해 보입니다ㅋㅋ 다음에 다시 간다면 타진요리를 먹고 싶네요.

May 2017에 방문

맛있고 친절해요 두분이서 하시는데 정말 친절하게 설명도 잘 해주세요 아기도 귀엽고 마지막에 기념사진도 재미있게 찍어주세요 추천합니다

November 2016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