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zakinikuhompo

pda라 불리우는것이 어울릴 개인 테블릿을 가지고 각각의 코스에 따라 정해진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최초 주어지는 여러가지 고기를 먹고 나서 추가 주문을 하는 시스템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장점은 주류 포함에, 음료, 국수, 튀김, 국물류, 파르페... 등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매장내에서는 일본어만 통용되는 것으로 보이나, 음료 주문서는 별도의 영어표가 리스트가 있고, 주문시 이용하는 테블릿내 다국어는 준비되어 있지 않는 것 같아 첫 주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간단한 구글번역 등으로 통해 일본어를 해석한다면 또 그리 어렵지도 않다. 하지만 정작 소고기 등 주된 메뉴의 품질은 무한제공 식당에 맞게 조금 아쉬운 편이기도 하고, 초등학생은 성인금액의 반값에 제공되나, 한국에서의 미취학 나이인 7세는 이곳에서 초등학생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것 같다. 근처에 머문다면, 개별룸 형식의 테이블로 이루어져 편하게 주류를 포함한 저녘을 먹기 좋은 곳이나, 먼곳에 있다면 이곳으로 굳이 찾아서 맛볼 많한 음식은 아닌것 같고,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며, 저녘시간 방문은 일찍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February 2019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