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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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푸짐한 햄버거가게!!”
맥도날드나 KFC, 버거킹의 입맛에 지쳤을때 가기 딱 좋은 햄버거가게이다.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계단으로 올라가면 주말에는 줄이 길어서 대기를 서야할 정도이다. 먼저 자리를 안내받고 맥도날드처럼 개인으로 주문을 하러 가는 시스템이다. 햄버거만 나중에 따로 배달해주는데 ...그 양이 실로 어마어마하며 속안도 튼실히 많이도 들어있어서 먹을때마다 안에 내용물이 흘러내려온다. 하지만 다시 가고 싶은 가게이다.
November 2018에 방문
“신주쿠 역 근처의 괜찮은 버거 가게”
나는 일본에 도착했을 때 미국 식 버거를 먹고 싶었습니다. 서울에서 일주일 동안 한국 음식을 먹고 난 후였거든요. 온라인에서 JS버거가 긍정적인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보고 방문했는데, 실망스럽진 않았습니다. 나는 앉아서 먹을 수 있고 종업원들이 있는 음식점을 기...대했는데 이곳은 계산대에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고 가져가는 전형적인 미국 스타일이었습니다. 대기 줄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베이컨이 들어간 치즈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계산대의 여종업원은 베이컨&치즈 옵션의 콤보를 계속 추천했지만, 가게 안의 탄산음료 대신 맥주를 마시고 싶어서 거절했습니다. 여자 종업원은 영어도 잘 구사하지 못했어요. 문제는 잘 해결되어서 저는 프렌치프라이와 베이컨 치즈버거, 브룩클린 라거 맥주 병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910엔(<20달러)였습니다. 도쿄의 중앙에 있는 가게의 가격으로는 나쁘지는 않네요. 테이블에서 1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치즈버거&프라이를 받았습니다. 버거는 너무 맛있었고 크기도 꽤 컸어요. 베이컨은 캐나다 스타일이었고 엄청나게 맛있었어요. (사진을 보세요.) 프라이도 무척 괜찮았는데 양이 좀 적었네요. 한 가지 알아둬야 할 것은 다른 일본의 식당들이 그렇듯이 여기도 포장지에 쌓인 물 티슈를 준다는 점입니다. 이걸 식사가 끝날 때까지 꼭 갖고 있으세요. 먹는 게 다 끝날쯤이면 손가락에 묻은 버거와 양념 즙을 닦아내야 되거든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요. 도쿄에서 버거가 먹고 싶을 때마다 이곳에 정기적으로 들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