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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들린 적당한 일본요리집”
이 곳을 들리게 된 계기는 사실 우연이었습니다. 삿포로에 가는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점심을 여유롭게 먹을 수 있게되어서 돌아다니다가 일본요리를 먹기 위해 들렸습니다. 메뉴는 로스카츠동, 히레카츠정식, 텐세이로소바정식(소바+튀김)을 시켰습니다. 카츠동은 말 그대로 평범한 ...카츠동이었고, 히레카츠정식에는 계란찜, 사시미 등의 반찬이 포함된 정식, 텐세이로소바 정식에는 소바와 여러 튀김, 그리고 생선밥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 여행온 사람들이 입맛에 구애받지않고 먹기 좋았고, 그러면서도 일본음식의 기본이 다 갖춰진 곳이었습니다. 튀김또한 속이 촉촉하게 잘 튀겨진 좋은 튀김이었습니다. 소바가 조금 단단한 편이고 된장국이 많이 짰지만 크게 흠이될만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공항에 여행온 사람들이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가격과 맛을 갖춘 곳이라 평할수 있겠습니다. 가격대 : 800~2000엔 대 위치 : 하네다공항 총점 : ★★★☆
October 2015에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