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부쿠로 레스토랑 가이드
이케부쿠로는 오타쿠 문화 마니아와 일본 직장인, 그리고 유명한 다국적 레스토랑이 풍부해 고향의 맛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최고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케부쿠로역은 신주쿠 다음으로 도쿄에서 가장 바쁜 역 중 하나로 늘 빽빽한 이케부쿠로의 중심입니다. 이케부쿠로는 도쿄 주민들이 가장 살고 싶은 곳 중 세 손가락 안에 듭니다. 지역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라멘, 야키토리, 교자, 스시, 수제 맥주, 할랄 음식 등 다양한 메뉴 덕분에 인파가 몰립니다. 또한, 부엉이, 토끼, 고양이 카페와 같은 독특한 테마 카페도 많습니다. 커피나 차, 간식이나 디저트를 즐기며 동물에 둘러싸여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집사 카페에서 복장을 갖춰 입은 집사의 서비스를 받으며 담소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집사 카페는 숙녀분께 더 적합하긴 하지만, 남녀노소 모두 환영입니다.
선샤인시티 쇼핑센터에는 수많은 가게와 레스토랑, 카페가 있습니다. 루프톱 아쿠아리움에서 열대 지방에 온 듯한 휴식을 누리거나 교자와 디저트, 게임이 있는 실내 테마파크 난쟈 타운(Namja Town)을 방문해보십시오. 교자 스타디움에서 온갖 크기와 종류의 교자를 마음껏 먹고, 후쿠부쿠로 디저트 요코초(Fukubukuro Dessert Yokocho)에서 아이스크림과 크레페와 같은 앙증맞은 디저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음식은 이제 충분하다 싶으시면, 독킹검 광장(Dokkingham Plaza)에서 좀비, 모노노케(원령), 모기 등과 전투를 벌이셔도 좋습니다. 이케부쿠로의 북쪽으로는 60여 곳의 중식당이 있는 번화한 차이나타운이 있으니, 이케부쿠로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하시려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