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가와 레스토랑 가이드
활기 넘치는 지역 시나가와에서는 일본 최고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요리가 끊임없이 입맛을 유혹합니다. 번화한 교통과 금융의 중심지이며, 시나가와역에는 신칸센(일본 고속철도) 정류장까지 있어, 이곳의 음식점은 매일같이 밀려드는 직장인과 여행객의 배를 채우기 바쁩니다. 이처럼 바쁜 인구구조의 특성 덕분에 탄생한 곳이 바로 시나타쓰 라멘 스트리트입니다. 총 7의 라멘집이 JR 시나가와역을 따라 난 길에 모여 있는 이곳은 허기진 라멘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시나가와에는 눈부신 도쿄 전망을 보유한 레스토랑이 항구를 따라 죽 늘어서 있습니다. 이곳의 레스토랑은 수준 높은 미식가를 위해 그 어떤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도 만족할만한 고급 메뉴와 크래프트 맥주를 제공합니다. 또한, 시나가와 어디서나 이자카야가 있는데, 무한 리필을 뜻하는 화려한 ‘타베호다이’ 간판이 자주 눈에 띕니다. 시끌벅적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과 푸짐한 바비큐 요리, 야키토리(닭꼬치), 야키니쿠(고기구이), 그리고 적당한 양의 내장 요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향 음식과 가까운 요리를 먹고 싶다면, 시나가와에는 세계 곳곳의 요리를 제공하는 국제 레스토랑도 가득 있습니다.
시나가와에는 술 문화가 발달했는데, 여름에 등장하는 수많은 비어 가든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벨기에 최고의 음식과 맥주를 선보이는 ‘브룩셀렌시스 비어 페스티벌(Bruzellensis Beer Festival)’이 매해 시나가와에서 열립니다.
어떤 종류의 레스토랑도 걸어서 갈 수 있을 법한 시나가와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지역입니다.